김 주지는 2일 세종 삼육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경숙),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에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 중 100만 원은 조치원읍 소재 세종 삼육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50만 원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드림하우스’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김 주지는 이달부터 세종 삼육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조치원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5곳 중 월 1곳씩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김향란 주지는“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잘 돌봐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경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마음을 아동들에게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아동들이 조금 더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