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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생 강요... 영업제한 철폐를"

소상공인연합회, 1시간 연장에 실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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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06 15:5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논평을 내고“이번 개편안에 기대를 걸었으나 결국 한 시간만 연장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방침은 무의미한 만큼 즉각 철폐돼야 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영업시간 1시간 연장과 관련 4일 논평을 내고 “이번 개편안에 기대를 걸었으나 결국 한 시간만 연장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현재의 거리두기 방역 방침은 즉각 철폐돼야 한다”며 “확진자 관리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에서 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만 영업제한이 강요돼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연합회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이 마지막 제한 조치이기를 바라며, 대선 이후 대통령 당선자는 2차 추경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금 확대, 100% 온전한 손실보상 계획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대선 이후에 대통령 당선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을 헤아려 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 영업제한 철폐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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