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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전투표율 36.93% 역대 최고, 충북 36.16%

대전 36.56, 세종 44.11, 충남 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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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06 15:48
  • 기자명 By. 황천규·신민하 기자
▲ 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창신초등학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내외가 투표하고 있다.
지난 4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내외가 투표하고 있다.
지난 4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내외가 투표하고 있다.

[충청신문] 황천규·신민하 기자 = 4, 5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은 37.78%를 나타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이 44.11%로 최고였고 대전 36.56%, 충북 36.16%, 충남 34.68% 순이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26.06%였고 세종 34.48%, 대전 27.52%, 충북 25.45%, 충남 24.18%였다

사전투표율 36.56%인 대전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39.14%로 가장 높았고 동구 36.26%, 서구 36.11%, 중구 35.54%, 대덕구 34.58%로 뒤를 이었다.

유권자 123만 3177명 중 45만 851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충북은 36.16%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 136만5033명 49만3605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평균 사전투표율 25.45%(충북)보다 10.71%p 높은 수치다.

21대 총선의 충북 사전투표율(26.71%)과 7회 지방선거의 충북 사전투표율(20.75%)도 상회한다.

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을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전남이 51.45%로 가장 높았고 전북 48.63%, 광주 48.27%로 호남이 사전투표율 1, 2, 3위를 차지했고, 경기가 33.65%로 가장 낮았다.

충북 사전투표율은 청주 상당 34.02%, 서원 34.42%, 흥덕 31.36%, 청원 29.8%, 충주 38.34%, 제천 38.39%, 단양 42.76%, 영동 45.71%, 보은 48.46%, 옥천 42.69%, 음성 39.06%, 진천 37.38%, 괴산 47.81%, 증평 38.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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