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김향란 주지는“작은 나눔이지만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위로의 말을 함께 전했다.
김 주지는 지역 어르신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쉼 없이 기부하는 조치원읍 나눔리더로 지난해에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화재피해 이재민을 돕기 특별성금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