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를 맞는 충남예총 예술문화상은 한 해 동안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한 예술인을 시상해 그 공적을 기리고 예술인의 사기 진작 및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유 지부장은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연출상 수상작인 ‘역사의 제단’ 및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퓨전 심청전’ 등을 기획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충남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 지부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충남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는 4월 청양에서 개최되는 연극제에도 참여할 예정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