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전 시의회 로비에서 동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해, 동구민의 삶이 편안하고 윤택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청장에 출마한다”면서 “지방선거에서 공허한 장밋빛 청사진만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라, 동구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 비전과 실질적 실행을 추진할 유능한 행정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 동구 전문가 구청장이 필요할 때다”고 했었다.
그는 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성공추진, 대청호 호반 도시 건설추진, 30만 인구 동구 건설을 3개 발전 축으로 동구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전 동구청장)는 선거운동에 나서며 “앞으로 동구의 구석구석까지 다니며 구민을 만나, 지지 호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 8년의 구청장 시절을 포함해 45년 행정 경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동구민과 함께 구정의 나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민원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해 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 보다 빠르고 올바른 방향으로 구민의 미래가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