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사회적 울타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여성회에서 매월 홀몸 노인을 찾아 동년배의 삶을 위로하고 제빵 팀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어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

박금선 바르게살기 여성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마음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홀몸 어르신 사회적 울타리 조성 사업으로 살맛나는 세상 행복한 밥상, 청소년과 어르신 일대일 안부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