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종호 대전시의원, 조속한 시립중고 무상급식 촉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3.24 17:10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청사 전경(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환경녹지국 조례안 3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대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 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안건과 관련한 질의를 했다.

이종호 부위원장은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무료급식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교육청과 협의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환경녹지국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환경부의 전기차량 구입 지원 시 영업용차량의 경우 차량출고일이 늦어져 영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부분을 검토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마련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영업용차량은 생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미진한 부분은 살펴보고 검토할 것”을 전했다.

박혜련 의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이 동의안이 제출되기 전 예산편성이 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아울러 시 아동전문기관 설치 시 각 관할 구가 형평성에 맞게 적절히 배치돼 운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윤용대 의원은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그동안 성과와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질의했으며,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설 설치를 통해 피해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계순 의원은 위탁심사 선정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그동안 민간위탁시설 중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됐음을 지적하고, 선정 심사 위원회의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