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이 두 배우를 선택한 이유로는 신입사원의 고충을 잘 이해해 줄 것 같고 배울 것이 많아서였다.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취업준비생 1522명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인생 첫 사수 유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직장 내 사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96.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수 유형(복수응답)은 ‘업무에 필요한 엑셀, PPT 등 문서 활용법 잘 알려주는 선배(70.4%)’가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주는 선배’, ‘공감대 형성이 잘되는 친구같은 선배’, ‘분위기 메이커 선배’,‘ 밥, 커피 잘 사주는 선배’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직장에서 만나고 싶은 인생 첫 사수 유형을 연예인 중에서 골라 보게 한 결과, 배우 최우식(60.7%)과 김다미(47.8%)가 1위와 2위에 올랐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들을 뽑은 이유로 '신입사원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 줄 것 같아서(최우식)'와 '스마트하고 똑 부러져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아서(김다미)'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