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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만 23-25세 취준생에 연 30만원 지원

'청년 희망카드' 업무협약 체결...구직준비 및 문화활동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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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28 15:37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정부회의서 '청년희망카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유솔아 기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내 만 23-25세 청년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희망카드’ 사업에 총 21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충남 지방정부회의’에서 청년 희망카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청년 희망카드 사업은 도내 취업전선에 뛰어들며 금전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연 3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청년은 구직 준비, 문화활동, 건강관리 비용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양 지사는 “청년의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도 없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에게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삶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도와 15개 시군의 토론을 거친 결과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도와 시군은 협약에 따라 행·재정 절차 이행 후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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