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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개원 40주년 “미래 한의학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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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31 10:3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30일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사진=대전한방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30일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용철 혜화의료원장, 윤여표 대전대학교 총장, 김영일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1982년에 설립되어 지난 40년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의 과학화를 목표로 진료와 연구, 교육에 정진하여 현재 중부권 최대 규모의 한방병원으로 발전했다.

척추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중풍, 암, 호흡기질환 등 총 10개 진료센터에서 21명의 한의학, 의학 전문의가 남녀노소 전 생애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관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을 통해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행사는 개원 4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30년, 10년 근속상, 공로상 시상 및 병원장 기념사, 대전대학교 총장과 혜화의료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40년간 병원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한의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을 통해 미래 한의학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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