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에 소양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점검단원 25명은 배달강좌가 진행되는 학습장소에 방문해 운영사항 확인, 교육만족도 조사, 강사와 학습자 애로사항 청취,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활동을 펼쳐, ‘찾아가는 학습서비스’의 질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전배달강좌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교통불편 외곽지역, 위기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 3~5인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흥원은 올해부터 직장인, 소상공인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지리적 여건 또는 시간적 상황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의 학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대전배달강좌(042-250-278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