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테마파크, 인공지능 가상현실 센터 조성으로 시민의 지갑을 두툼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시민의 부담을 다소라도 줄여줄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요금의 혁신을 단행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퇴직 연령이 62세로, 이후에는 대부분 경제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62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탑승제와 함께 학부모의 지갑이 부담되지 않도록 어린이, 청소년도 무료 이용을 추진하겠다” 고 공언했다.
그는 “현재 대전 지하철 10킬로 이상 거리의 지하철 요금이 2구간으로 적용돼 할증요금을 내고 있지만, 1·2 구간 요금체계도 폐지, 할증료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현재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공영제로 연간 110억원을 13개 버스업체에 지원 중이고, 대전 지하철도 지난해 450억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민에 대한 추가 부담은 크지 않다” 고 주장했다.
그는 “대전시의 추가 부담은 자신의 핵심 공약인 ‘인공지능 가상현실센터, 메타버스 테마파크’ 조성으로 1993년 대전엑스포장 당시를 능가하는 국제적 명소로 개발, 다양한 수입 창출을 꾀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