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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충남도정의 노련한 뱃사공 될 것”

26일 대전 찾아 출마의 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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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6 15:58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6일 대전을 찾아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듯이 충남도정의 노련한 뱃사공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6일 대전을 찾아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듯이 충남도정의 노련한 뱃사공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경쟁을 해야 하는 데, 지금 도민은 관리형의 리더십보다는 역동성 있는 리더십을 원한다”면서 “충남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충남의 아들이라고 하는 윤석열 당선인이 배출돼 충남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때가 왔다. 이제 물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보궐선거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저는 그 누차 말씀드렸 듯이, 6월 1일날 재·보궐 선거가 이뤄질 수 있게 사표를 낸다”면서 “이미 사표를 낸 상황으로, 당에서 국회에 제출하는 시점은 4월 말 전에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보궐선거와 관련해 장동혁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과 관련해서 “제 중학교 후배로, 후보의 입장에서 볼 때는 장동혁 전 대전시당 위원장 거론되는 것도 아는 데 이건 당에서 결정할 문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보궐선거 지금 생각 있는 분들이 몇 명 있는 걸로 안다. 당에서 후보로 결정을 해주시면, 저와 같이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충남에서 반세기 만에 대통령이 배출됐는데, 윤석열 당선인과 충남을 이끌고, 그의 충청권 공약을 함께 이뤄갈 도지사 후보는 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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