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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와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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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7 16:3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7일 미래기술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2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미래기술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이 참석했다.

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센터 조성 및 플랫폼 환경 구축 ▲혁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기반의 인재 양성을 통한 AI 생태계 확장 등을 함께 추진해 대전에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봇챗, 알림톡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대전시 행정서비스와 연계해 시민체감형 콘텐츠를 제공·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관의 새로운 혁신 공공서비스 모델 제시 및 실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클라우드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지역 인공지능 인재양성 강화 ▲지역 AI융합 프로젝트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강화 등의 세부적인 과제들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보국 부사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노하우, 기술력,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전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의 과학기술자원, 스마트한 인재, 연구기관 등 풍부한 인프라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대전을 디지털 혁신 생태계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사내독립기업으로서 2019년 12월 공식 출범한 이후 다양한 IaaS, PaaS , SaaS 상품으로 국내 기업 및 공공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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