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유성구민의 열망과 변화를 인식하고 유성의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김문영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구정을 독점하면서도 유성의 미래와 청사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것을 바로 잡겠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유성구청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유성구에는 복합터미널 조성과 장대동 재개발, 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들이 산적해있다"며 "혁신과 변화의 리더십으로 유성의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성구청장 핵심 공약으로 ▲인구 50만 경제특구 ▲인공지능 교육특구 도시 ▲힐링파크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스마트 행정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성구와 세종시의 메가시티 상생발전을 이뤄 대한민국 중핵 도시로 성장을 이루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