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용기 캠프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전 소재 프렌차이즈 미용실 직원 MZ세대 70여 명이 참석한 단합대회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행사장에서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대전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청년 출마자로서 청년 직장인을 위한 양질의 복지 대책을 만들 수 있게 앞장 서겠다”면서 “일상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느낀 필요한 정책이나 의견 등을 듣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 예비후보와의 간담회 후에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근로자는 “대화를 통해 느낀 이용기 예비후보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를 가진 것 같다”면서 “또한 짧은 대화 속에서도 청년이 바라는 올바른 정치 등 기본적인 소양을 갖췄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등의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을 만큼 준비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펜데믹의 위기 상황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서 유연하게 대처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며 “청년을 비롯한 소외된 사각지대를 찾아 귀를 기울여 의견을 수렴해 시의원이 되어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