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첫 번째로 농민도 잘사는 행복공동체 진천을 위해 스마트팜을 이용한 고소득장물 개발 등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가공 마을기업을 육성해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겠다"며 "수출지속 가능한 농산-가공품을 개발해 농민이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번째로 이웃과 만들어가는 복지사회 진천을 위해 대통령과 약속한 AI영재고를 조속히 유치하고, 안심출산을 위해 산모바우처사업을 신설하겠다"며 "영유아 출산용품 및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해 출산비용의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국-공립 및 군립어린이집을 늘리고, 가정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수도권장학생 공부교실을 열어 진천거주 고등학생들의 방학중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번째로 공감으로 동행하는 이웃사촌 진천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거주형태별 맞춤형 생활여견을 개선하겠다"며 "축산분뇨처리시설 사업지원과 전통시장 및 시내버스 등에 공공방역을 추진해 청정진천을 위한 환경적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읍면별 마을행정사제도를 실시해 군민의 행정이해와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며, 세대공감 언텍트 군민기자단을 운영해 군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까지 공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네번째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진천을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력은행을 설립해 중장년 퇴직자 및 경력단절자들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수출기업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인력 및 경영지원기관들과 함께 원스톱 기원지원협의회를 설치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군 기업 IR전담부서를 신설해 기업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체험형 청년취업 지원교육과 청년경영 게스트하우스(청년특구)를 운영해 진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청년들과의 소통으로 청년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마무리 했다.

김 후보는 나머지 비젼별 중점사업들에 대해 수일내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