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선거사무소 ‘온통행복캠프’ 개소식에서다.
특별한 형식없이 오픈 행사로 열린 개소식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등 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축하 인사객이 참석했다.
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오셔서 축하해주고 결의를 함께 다져줘 감사하다”며 “저와 5개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공직자 출신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서구 모범택시 임원진, 동구 자영업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정책자문과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들은 간담회 후 허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온통행복캠프는 온라인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http://www.ontonghappy.kr)도 개설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허태정 후보의 그간 성과와 정책 공약, 후보 소식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정책제안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