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6·1 전국지방선거가 22여일 남아 막바지로 다가오면서 홍성군수 후보2명은 격전지역 막판 표몰이 작전에 돌입해 주·야간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2파전으로서 후보자들이 각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격전지역으로 선거활동에 여념이 없으나 현재 유권자들은 관심마저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홍성지방의 경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오배근(66)후보와 기호2번 국민의힘 이용록(61)후보 등 2명의 후보자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열띤 선거작전에 돌입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오 후보는 (전)제8대·10대 충남도의원과 홍성군 생활체육회장, 충청남도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의 힘 이 후보는 (전)충청남도 경제정책과장과 홍성부군수로 역임하다 각각 이번 군수 후보로 출마하고 있어 2명의 후보가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민주당 오 후보는 “경제를 살리는 군수가 될 것”을 공약하고 있으며 국민의 힘 오 후보는 “정책도 수용한다.”는 공약 등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