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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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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09 14:53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이재경 국민의힘 대전시의원(서구 제3선거구 관저, 가수원·도안,기성동) 후보가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이재경 캠프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25년간 산업 환경시설 관리를 위해 헌신했던 이재경 후보가 대전 시의원 출마를 9일 공식 선언했다.

이재경 국민의힘 대전시의원(서구 제3선거구 관저, 가수원·도안,기성동) 후보가 지난 1일 서구 관저동 승암빌딩 1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대전의 주요 행정, 복지, 문화 등 제반 인프라가 둔산 지역에 집중되면서 우리 지역은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왔다” 면서 “둔산이 개발된 지 30여 년으로 안정화를 찾았다면 이제부터는 ‘관저, 가수원·도안, 기성동’이 대전의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먼저 자신의 강점으로 서울시 의회 사무처에서 근무하며 지방자치와 관련된 입법 연구와 환경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을 꼽았다.

특히 환경문제에 대처할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자청해서 수도권 매립본부 근무를 한 뒤, 고향인 대전을 위해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환경사업소로 낙향하기에 이르렀다.

20여년의 근무 동안 환경관리사업소장, 수출입센터소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 등의 직책을 수행했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수질관리)를 하면서 실전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주민과 함께 동행하며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고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 세계는 지금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환경전문가로 탄소중립 생활 정책이나 행정에 입법 활동과 관리감독으로 시민들의 입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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