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선거캠프는 6·1지방선거 슬로건을 ‘더 행복한 서구 검증된 구청장’으로, 캠프명을 ‘더행복캠프’로 각각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행복한 서구 검증된 구청장’은 민선 6·7기 재선 구청장을 역임한 장종태의 뛰어난 행정력과 강한 실천력을 강조했다. 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두 번의 서구청장 임기 내내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성과를 토대로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동안 ‘사람중심 도시 행복한 서구’를 강조했던 장 후보가 민선 8기 서구청장이 돼 서구를 더 살기 좋고 더 행복한 자치구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캠프명도 이 같은 의미를 담아‘더행복캠프’로 결정했다.
장종태 후보는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하면서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구민 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지금. 6월 지방선거에서 검증된 리더인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장 후보는 11일 서구 용문동에 있는 선거사무소(도산회관빌딩 2층,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인근) 개소식을 하는 등 선거운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