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 "허태정 후보 시민 행복 최선 다해왔다" 지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5.13 17:50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13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박범계 국회의원. (사진=권예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법무부장관을 지낸 박범계 국회의원이 "허태정 후보는 지난 4년간 대전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있어서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지지했다.

법무부장관 임기를 마친 박범계 국회의원은 13일 오전 시의회를 찾아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이번 취임사에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시 발전은 국가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이 녹여져 있는 국정 철학에 의해 발전을 이뤄웠는데 후퇴할까봐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에 지금의 불통과 독주를 견제해야 하며 이번 지선에서 국가균형과 지방분권이 중요한 이슈, 중요한 중심 의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후보는 제 2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즉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책임정신을 최대한 발휘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동안 장관직 역임 등의 경력을 다 잊어버리고 초선 같은 마음으로 대전의 발전, 대전 서구 발전에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운동이 개시되면 골목골목 마다 최선을 다해서 만날 예정"이라고 했다.

항공우주청 유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항공우주청은 항공우주연구원이 수십년 간 존재한 대전에 만들어지는게 맞다. 회기가 시작되면 이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의지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