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마일리지 시상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최덕규 청원지사 농지은행팀장, 강성철 본부 기전기술팀장, 황승현본부장, 배상열 보은지사 농지은행팀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최근 2011년도 청렴마일리지 최우수 부서로 보은지사 농지은행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직원의 반부패 청렴활동을 의무화하고 자발적,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작년에 처음 도입한 것.
특히 청렴 마일리지제도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활동 실적을 개인별로 적립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2011년도 사내 반부패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2011년 청렴마일리지 우수팀에는 본부 기전기술팀과 청원지사(김회식 지사장) 농지은행팀(최덕규 팀장)이, 개인부문은 옥천영동지사 염종각 팀장이 최우수 직원에 선정됐다.
황승현 본부장은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에 청렴마일리지 제도가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며 “본부 윤리경영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노승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