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은 대전 동구의원 후보(나선거구)는 1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필승출정식에서“동구 교육 현장은 부모들을 갈등에 시달리게 한다. 교육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동구의 교육현장 민원을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세 자녀를 모두 동구에서 교육시켰고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교육현장에서 15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왔다”며 “교육자로서 15년, 동구의 부모로서 2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갈증을 일으키는 부분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학교 옆을 지나다보면 통학로 쓰레기가 가득하거나, 비보호 좌회전과 부적합한 교통신호 위협으로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학교인근 사고대책 수립의 중요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동구 교육은 교육프로그램, 교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택지가 부족하다”며 체험프로그램 연계와 교복지원 실태 개선, 성·장애 인식개선교육, 미래지향적 코딩교육과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