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의원 김선광 후보가 23일 밝힌 출마의 변이다.

이날 김 후보는 "현재 대전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가 심각하다"며 "이러한 불균형으로 인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통한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대전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중구는 현재 쇠퇴하고 낙후된 구도심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이 떠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정치도, 정치인도 바뀌고 변해야한다"며 "기존의 자리 보존을 위해 인기만을 쫓고 지역의 발전은 뒷전인 정치인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즉시 행동으로 실천하는 유능한 능력을 갖춘 지역의 참신한 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젊은 청년의 열정과 패기, 명석함과 현명함 그리고 변화 할 수 있는 믿음과 소신이 있다"며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섬기고 공경하며 초심을 잊지 않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변화된 지역을 위해 저의 뜻깊은 여정에 동행해주신다면 그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멀리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