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50 탄소중립 학교 확대 운영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탄소중립 학교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40년이 지난 관내 노후 시설을 대상으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확대하고 내실화 할 것”이라며 “사업 대상 학교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원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제로에너지 학교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미래형 숲·생명교육 특화지구를 조성 ▲그린 아웃도어 스쿨 운영 ▲성장아웃도어 스쿨 활성화 ▲학교별 기후·환경위기 대응 학습권 보장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확대 운영을 약속했다.
또 ▲학교 내 예술 활동 공간인 예술실 조성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예술교육 확대 ▲청소년 스포츠파크 조성 ▲개방형·맞춤형 복합 문화 체육센터 조성 ▲학교 숲 운동장 조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오늘로써 저의 모든 정책공약 발표를 완료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 미래교육의 100년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의 피땀으로 어렵게 일궈온 충북교육 자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권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