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투표는 힘이 셉니다. 사전투표합시다"라며 유권자로서의 권리행사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한 표, 한 표가 충남 미래교육을 만든다”며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육감 선거는 기호가 없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작한 ‘교육감선거 투표용지에 왜 정당명과 기호가 없나요?’ 내용의 카드 뉴스도 함께 실었다.
한편, 김 후보는 27일 오전 6시 정각, 청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투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