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후보는 배우자 유오재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조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후“청렴과 원칙, 과감한 결단력과 확고한 신념, 강력한 추진력과 도와 중앙을 잇는 40년간의 행정 경험으로 지난 4년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며 “ 더 나은 음성군의 미래를 위해 기호1번 조병옥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보는 “민선7기의 값진 노력이 결실을 맺기에는 4년이라는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앞으로 4년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품격있는 음성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도 27일 금왕읍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자평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45.8% 정세균 28.5% 그러나 투표결과는 정세균 52.6%로 당선됐었다”라며 “구자평 49.6% 조병옥41.8%로 저 구자평이 7.8% 앞서는 여론조사도 있으니 절대 흔들리지 말아달라.”고 말하며 “정권은 바뀌었지만 거대한 민주당의 횡포는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반드시 지방권력도 교체되어야 한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몰아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