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구에 위치한 허태정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온통행복캠프 승리 홀에서 유권자를 향한 지지 호소와 투표를 독려했다.
허태정 후보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보다 발전시켜서 더 많은 저소득층 청년이 보다 많은 목돈 마련을 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정치적으로 대립과 갈등 속에서 민심이 갈라지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민선 7기 협치 체제를 만들려고 했지만 소기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고 했다.
허 후보는 “대전에 협치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 통합의 정치를 이룩하고,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도“후보자들이 유권자에게 알 권리를 제대로 알려야 한다. 제가 동구의 천지개벽 시대를 열겠다”면서 “동구의 전문가, 동구 토박이를 유권자 여러분이 가려달라”고 했다.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전 발전이 한 발짝 나아가야 한다. 중구는 효 문화 중심 도시로서 발전해왔다”면서 “박용갑 중구청장의 좋은 정책을 계승하고, 3대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다양한 청년 정책 제 의지를 말씀드린다. 우선 우리 서구는 청년 친화 도시로 3년 연속해서 대상을 받았다”면서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선거는 축제의 장이다. 저는 거짓과 선동이 아니라 깨끗하게 선거를 치러왔다”면서 “유성구를 비롯해 대전 미래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는 “허태정 시장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를 선택해달라. 지방선거는 대선과 달라서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아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