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 도안 반찬가게 ‘반찬보따리’ 인기몰이

맛의 고장 전라도 손맛 그대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6.08 11:1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반찬보따리' 매장 외부 모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 도안신도시에 유튜버가 직접 운영하는 반찬가게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오픈한 ‘반찬보따리’얘기다.

맘카페에는 맛있다는 평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유튜브 ‘아따아줌마’손맛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서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다”는 아따아줌마의 말이 허투로 들리지 않는다.

이 곳이 손님들의 발길을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맛있고 둘째, 늘 그리던 어머니 손맛이다. 셋째, 눈 앞에서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고객들 평이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유튜브에 레시피가 나와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다가 충청도에서 보지 못한 메뉴들도 많아서 좋다” 며 “간이 딱 맞아서 제대로 된 밥을 먹는 느낌이다” 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전라도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은 “대전에서는 보기 힘든 오리탕과 홍어무침 등 전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최고” 라고 말한다.

아따아줌마의 반찬보따리는 매일 아침 인근 농수산물시장에서 신선한 야채 등 식재료를 구입,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다. 말 그대로 전라도 수제 반찬이다.

반찬보따리의 아따아줌마(전혜정 점장)는 “대전에서도 정통 전라도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했다.

입맛도 없고 음식 재료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반찬 만들어 먹기가 겁난다면 아따아줌마의 반찬보따리(대전 유성구 도안동 1050번지)를 들러보면 좋을 것이다.070-4605-0577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