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오픈한 ‘반찬보따리’얘기다.
맘카페에는 맛있다는 평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유튜브 ‘아따아줌마’손맛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서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다”는 아따아줌마의 말이 허투로 들리지 않는다.
이 곳이 손님들의 발길을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맛있고 둘째, 늘 그리던 어머니 손맛이다. 셋째, 눈 앞에서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고객들 평이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유튜브에 레시피가 나와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다가 충청도에서 보지 못한 메뉴들도 많아서 좋다” 며 “간이 딱 맞아서 제대로 된 밥을 먹는 느낌이다” 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전라도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은 “대전에서는 보기 힘든 오리탕과 홍어무침 등 전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최고” 라고 말한다.
아따아줌마의 반찬보따리는 매일 아침 인근 농수산물시장에서 신선한 야채 등 식재료를 구입,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다. 말 그대로 전라도 수제 반찬이다.
반찬보따리의 아따아줌마(전혜정 점장)는 “대전에서도 정통 전라도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했다.
입맛도 없고 음식 재료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반찬 만들어 먹기가 겁난다면 아따아줌마의 반찬보따리(대전 유성구 도안동 1050번지)를 들러보면 좋을 것이다.070-4605-0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