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가족 센터에 따르면 이번 서포터즈 1기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블로그,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센터 내 사업, 행사, 프로그램을 주제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시가족센터에 대한 인식, 홍보,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관은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홍보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활동의 기획,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김혜영 가족 센터장은 “앞으로 가족센터의 서포터즈로 사명감을 갖고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가족센터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을 시의 관리 하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수탁으로 운영되는 가족센터이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과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1인 가구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가족센터(☏042-252-9997/ 252-9989)에 문의하면 된다.
또 홈페이지(daejeon.familynet.or.kr /https://www.liveinkorea.kr/center/main/main.do)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