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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서 미래를 엿보다

부여교육청, 국립부여박물관서 학부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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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30 17:56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희망 부여교육의 일환으로 1일 오전 10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창의력 연구소 더 브레인즈(the Brains) 박종하 대표를 초청해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부여박물관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인 ‘2011 찾아가는 주제가 있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생각의 틀을 깨라!(부제:창의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특강에서는 격변하는 창의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가야 함을 역설하고, 이에 대한 방법으로 주도적인 생활과 유연한 생각 및 긍정적인 생각 등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학부모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학부모를 위한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기회가 적은 시골에서 문화적·교육적 소외감이 많았는데 이번 찾아가는 주제가 있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창의성 향상 학부모 특강을 저명하신 강사님께 직접 들을 수 있게 돼 참 다행이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한다”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정 교육장은 “심신이 골고루 건강한 미래형 인재 육성을 지향하는 우리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수 시간이 부디 학부모님들께서 뜻있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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