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9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마련되는 스타트업 지원시설 KT Bridge Lab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 "KT Bridge Lab 대전센터 개소로 대전형 혁신 창업 모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Bridge Lab 대전센터는 유성구 궁동의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3층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시설로, 기업 입주 공간, 창업 지원시설, 창업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의 스타트업파크, 팁스타운, D1~3 등 창업벤처 생태계와 어우러져 대전의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스타트업파크 설립을 공약했으며, 중앙정부에 사업 제안과 예산 확보 등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대전 유성구에 마련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잠재력을 보고 민간에서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성과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