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42명의 시의원 가운데 최다선(6선)이다.
옛 청원군의회에서 2차례, 초대 통합 청주시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다.
부의장은 김은숙(더불어민주당)의원이 맡는다.
김병국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견제와 균형의 협치를 하라는 86만 청주시민의 뜻을 담아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으며, 활발한 소통과 원활한 협치로 의회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부의장은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 생산적인 대안 제시와 협력을 통해 86만 청주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청주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