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스페셜 행사와 여름상품 특가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지하2층 비노494에선 전 세계 유명 와인 500여 품목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여름 와인 제안전이 열린다. 라벨 훼손 상품 특가전, 아베크와인 수입사 초청 와인 제안전, 아르떼비노 와인 셀러 제안전, SNS·온라인 커뮤니티 인증 추첨 이벤트, 구르메 F&B 치즈 인기 품목 제안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같은 층 고메이494에서는 ‘글로리데이즈’ 타르트, ‘퀸즈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등 가장 핫한 인기 디저트 메뉴를 50% 할인 판매하는 앱 쿠폰 선착순 이벤트가 오는 10일까지 일 50개 한정 진행한다.

또한 LA갈비 페스티벌에는 정육코너 LA갈비 50% 할인, 고메이494 LA 양념 갈비를 할인 판매한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핏플랍, 메듀즈, 탐스, 킨’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여름 필수 아이템 샌들, 슬리퍼 상품전이 열리고 ‘골든듀’에서는 창립33주년 기념 할인행사를 펼친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매트리스 전 품목 특가 2~4% 할인과 프레임, 퍼니처, 룸세트 신모델 10%, 시즌오프 모델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시몬스 가구 대전’과 ‘빌레로이앤보흐’와 ‘휘슬러’ 특집전이 열린다. 10층 삼성전자, LG전자에서는 에어컨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무더운 날씨 속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특별 행사를 연다.

이달 23일까지 정관장 매장에서 특별할인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홍삼달임액 10% 할인, 인기상품인 에브리타임도 10% 할인 판매하며 그 외 다양한 상품들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이달 14일까지 '여름 냉감 침구 대전'을 펼친다.

엘르파리와 운현궁이 행사를 진행하며 인견 여름 이불 등을 20%~6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파아란에서는 냉감 침구세트 및 냉감 바디베게, 냉감 패드 등을 30% 이상 할인 된 가격에 고객들에게 제공 예정이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서머 패션 위크’를 개최한다.

셀린느, 펜디, 델보, 생 로랑, 발렌티노 등 각 브랜드 고유의 무드와 새로운 영감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서머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멀버리는 첫 탄소중립 컬렉션 ‘릴리 제로’의 런칭을 기념해 오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내점 고객에게 특별한 릴리 꽃다발을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1층 팝업스테이지에서는 이달 13일까지 버버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시그니처 실루엣부터 모던한 감각의 미니백과 버킷백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롤라 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름과 어울리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팝업 스토어와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3층 행사장에서는 지컷/보브/스튜디오 톰보이가 참여하는 ‘사계절 여성 패션 특가’가 진행되며 4층 행사장에서는 같은기간 ‘비비안 30-70% 가격인하’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5층 베로나 스퀘어에서는 스위스 워치 브랜드 티쏘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며 10일 4층 본매장에서는 유아 브랜드 상품 구매고객을 위해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매월 10일 진행하고 있는 ‘베이비&맘스 데이’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