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15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4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과 논산, 홍성에서는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공주에서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모두 97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73만471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의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760→786→446→1289→1598→1516→1416명으로 하루 1116명꼴로 발생했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460명, 공주 48명, 보령 33명, 아산 183명, 서산 130명, 논산 114명, 계룡 46명, 당진 118명, 금산 13명, 부여 33명, 서천 70명, 청양 7명, 홍성 88명, 예산 45명, 태안 2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14일 현재 도내 중환자실 가동률은 40%로 위중증으로 입원중인 환자는 10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