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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값진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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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7.18 11:54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재능기부로 서천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개발공사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낮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값진 땀을 쏟아냈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4일과 15일 정석완 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집행부, 기술직 직원들이 서천지역을 찾아 취약계층 8세대에 주거시설 개량에 나섰다.

이날 재능기부는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LED조명교체 및 노후전선보수, 위생기구 설치 등 시설물 개량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정석완 사장과 노동조합 집행부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이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월 노사가 함께하는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사회적 기여를 위해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빵 나누기,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 사장은 “금년에는 노조 집행부가 참석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노사화합의 기회가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하여 지역의 공기업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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