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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설시공능력 부동의 1위 '계룡건설' …평가액 2조원 돌파

충남-경남기업, 세종-금성백조건설 각각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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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01 16:4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 중 계룡건설산업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평가액은 전년대비 2664억(13.1%) 증가한 2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19위를 차지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전년대비 7.9% 증가,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전국 46위로 뒤를 이었다.

파인건설과 다우건설은 평가액이 각각 10.9%, 9.6% 올라 지역 건설시장에서 약진했다.

1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 대상으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2조2909억2900만원을 기록, 작년에 이어 2조원대를 기록했다.

금성백조주택은 9512억3600만원으로 평가액은 지난해보다 약 701억원이 상승했다.

파인건설은 평가액 3457억6800만원으로 대전지역 3위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다우건설은 1258억7900만원으로 대전에서 4위를, 태원건설산업이 1060억1400만원으로 5위를 지켰다.

또 인덕건설은 전년대비 142억(38.2%) 상승한 516억4400으로 최초로 대전 관내 10위권내로 진입하며 9위에 올랐다.

충남지역에서는 경남기업이 424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활림건설이 1844억원, 3위는 한성건설 1806억원, 4위 도원이엔씨 1764억원, 5위 해유건설 1331억원을 기록했다.

세종지역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336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신우건설 410억원, 3위 선민건설 359억원, 4위 우석신도시가 326억원, 쎈종합건설이 319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전국 종합건설업체들의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토목건축공사업의 총액은 271조9000억원으로, 지난해(258조9000억원)에 비해 5%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을 비롯해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 8월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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