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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4년 준공 예정 평생교육원 건립공사 발주

평생교육 다채로움 담아 감염병 예방 특화건축 선도 6-3생 산울리에 학습·교육 클러스터 연계 강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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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07 10:1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행복청이 세종 6-3생활권 산울리에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 사진은 평생교육원 조감도. (행복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고 8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사회 다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은 물론 창의적인 학습 및 교육 클러스터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시설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산울리(6-3생활권)에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 3,645㎡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한다.

평생교육원은 이용자 중심의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구성과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소가 되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유·초·중학교와 캠퍼스형 고등학교의 교육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 시설과의 연계 및 접근성을 고려했고, 평면의 주안점은 ’연속되는 지식의 길에서 만나며 소통하는 평생교육‘이라는 기본방향을 가지고, 경사로의 연속된 길을 따라 배치되는 창의적인 교육환경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축했다.

특히 평생교육원은 장기화·재확산 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팬데믹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건축물 공간계획, 환기·위생 설비 적용 등 감염병 예방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평생교육원 이용 대상은 영유아부터 초고령층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를 주인공으로 구성함으로써 교육, 연구, 지식의 기능면에서 체험과 인지 능력 향상, 일상적인 커뮤니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평생교육원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교육과 소통의 시설"이라며 "공공건축 건립 경험이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돼 창의적 프로그램의 평생교육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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