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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시에 6억9351만8000원 전달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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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22 14:5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가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 지원금 6억9351만8000원을 세종시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22일 세종시장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 지원금 6억9351만8000원을 세종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본부장, 정선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장을 비롯해 남윤제 부회장, 하종우 부회장, 최태준 사무국장, 박대순 감사 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세종지역 아동 및 아동 가정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다양한 자원을 지원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 등의 문제해결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자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세종지역 아동 160명에게 6억4541만8000원의 후원금과 세종시 아동시설 3곳에 4810만원의 사업비로 6억9351만8000원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가정의 일상 회복을 위한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학습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세종 지역의 가정들에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금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들이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기본적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은 "이번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은 관과 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후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기에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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