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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 ‘7년간 땀의 결실’,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18년 고속화사업 사전타당성 용역비 반영…대전 10년 숙원사업 문 열어
충청권~호남권 연결성 강화 등 비경제적 측면 강조 사전타당성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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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25 13:1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박병석 의원(전국회의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사업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박병석 국회의원(전 국회의장,대전 서갑. 더불어민주당)의 오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사업 추진에 앞장서 온 박 의원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이 ‘땀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5일 박병석 의원실에 따르면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2005년 최초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척을 보이지 못하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 이후 본격화됐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2016년 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당위성을 강하게 제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켰다.

이후에도 박 의원은 관계부처, 청와대 고위관계자, 국책연구기관 실무자까지 두루 접촉하며 ‘충청~호남권 연결성 강화’라는 사회적 측면을 강조해 2019년 6월 사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냈다.

박 의원은 국회의장 재임 중에도 해당 사업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정부와 예타 통과를 전제로 기본계획수립비(5억 원)를 사전에 반영시켜 예타 통과 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박 의원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사업 추진에 앞장섰던 사람으로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남선 고속화 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청과 호남의 상생발전,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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