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과 추석연휴 특별 교통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하루 교통량은 전년대비 약 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고속도로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시간 연장, 갓길차로제 운영,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알람순찰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헬기, 드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및 갓길운행, 끼어들기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나서기로 했다.
서정필 고순대장은 “연휴기간에는 차량통행이 많고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후미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운전대를 2시간 이상 잡지말고 미리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