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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속도로 갓길운행·끼어들기 등 집중 단속

충남경찰청, 하루 9%대 증가 예상...특별 교통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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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30 16:2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경찰청이 30일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회의실에서 추석 연휴에 대비 '고속도로 교통안전 협의회'를 열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경찰청은 30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회의실에서 고속도로순찰대장 및 도내 도로공사 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과 추석연휴 특별 교통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하루 교통량은 전년대비 약 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고속도로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시간 연장, 갓길차로제 운영,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알람순찰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헬기, 드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및 갓길운행, 끼어들기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나서기로 했다.

서정필 고순대장은 “연휴기간에는 차량통행이 많고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후미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운전대를 2시간 이상 잡지말고 미리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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