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용록 홍성군수 공약 완료 1호, 내포-홍성 순환버스 개통식 가져

홍성역세권개발로 인한 주차 문제 버스 개통으로 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9.01 13:1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1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내포신도시-홍성역 순환버스 개통식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공약 완성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개통식은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환버스의 무사 운행을 기원하는 차량인도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직접 1호 차 순환버스에 탑승하고 전 노선을 돌아보는 따뜻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역으로 이동해 광장에서 환영식을 맞이했다.

이어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1시간 생활권이 홍성군이 갖고 있는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광역교통망과 지역교통망의 연결은 홍성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교통망 확충을 강조했다.

이에 이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처럼 원도심과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신도심과 원도심 양축이 갖고 있는 특성화 전략을 완성하고 원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너지로 홍성을 충남의 新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향후 서해선복선전철과 장항선 이용 고객들이 홍성-내포 순환버스를 이용할 때 요금할인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원도심과 내포를 하나로 만드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홍성역과 내포신도시를 순환하는 농어촌버스는 상·하행 하루 12회씩 총 24회 운영하는 가운데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 초입은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으며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는 산업단지 내 일부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영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