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배재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이 참여 가능한 취업 프로그램 20개를 개설했다.
특히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와 엽합해 개설한 '리얼스펙UP' 카페는 소속 대학 상관없이 각 대학 취업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MOS 자격증 과정, 취향저격 굿매칭 박람회, 면접리뷰 경진대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재학생들은 취업동아리 활동, 모두취UP특강, 구직스킬UP특강, 같이UP특강, 직무 멘토링특강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높인다.
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단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과별 진로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임광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올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졸업생과 지역청년까지 확대·운영함으로써 지역청년 취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작년부터 5년에 걸쳐 총 36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 일자리 발굴 및 매칭, 진로·역량 강화 등에 힘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