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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회의서 시 추가경정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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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19 16:43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 청사 전경(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9일 회의를 열고,‘2022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등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금 117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코로나로 인한 승객 감소로 시내버스 적자가 심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시내버스 이용률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선 검토, 편의사항 개선 등 행정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관련해 당초 예산보다 감액 편성한 사유를 질의하며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예산인 만큼 감액보다는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해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심야버스 활성화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해 “장시간 미가동 택시증가로 심야시간에 시민의 택시 승차난이 심하기 때문에 도입된 취지에는 적극 공감한다”며 “다만, 사업시행 전에 세부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좀 더 면밀한 타당성검토가 필요하고, 일시적 해결책이 아닌 장기적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온통대전의 순기능 등은 인정하나, 온통대전 운영비로 매년 87억원 지급되고, 온통대전 수수료로 0.9%를 지급하는 등 온통대전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노은농수산물시장 경매장 시설개선사업과 관련해 “본예산에 공사비 11억원을 편성해놓고 설계용역비와 교통영향평가용역비로 1억 9000만원 2회추경에 계상해 현재까지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2022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등 2건은 원안 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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