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걷기 생활화 같은 자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해 약제원과 물빛전망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의 1시간 코스를 걷게 된다.
또한, 축하 공연, 완주자 이벤트, 건강 부스, 아로마 테라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문영 군 보건소장은 "서천군 관광명소 걷기 행사는 주민 건강증진 도모와 관광명소 대외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며 "추후 진행될 걷기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에 걸어보자 자연 명소 걷기 페스티벌 사업으로 마산면 물버들길에서 읍.면 걷기동아리 회원 및 마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행사와 더불어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