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찾아가는 이동 재활치료실 호응

제천시보건소, 매주 목요일 교통 불편한 곳 방문 치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2.05 15:18
  • 기자명 By. 조태현 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광희)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 재활치료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재활치료실’은 보건소까지 직접 방문하기 힘든 오지 지역과 의료 혜택 소외지역인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재활치료를 해주는 의료서비스이다.

특히 만성 퇴행성 질환 및 근 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움직임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동재활치료실은 매주 목요일 교통이 불편한 17개 읍·면·동 지역의 마을회관, 경로당이나 사회복지시설의 주민들을 찾아 재활치료를 해준다.

이와함께 한 통증치료와 통증관리를 위한 자세교정, 증상별 운동 및 낙상예방운동 등 다양한 교육과 각종 재활 및 건강 상담, 보건지소와 연계한 진찰 및 투약지도, 기초건강체크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재활치료실’은 지난 1월 봉양 사랑의 집을 시작으로 현재 총 29회에 걸쳐 374명이 혜택을 받았오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의료혜택으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재활치료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043-641-4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조태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