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트로트 가수 윤경이 청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윤경 가수는 오는 21일 저녁 7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어반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019년 '가끔'으로 데뷔한 윤경 가수는 ‘가끔’, '신사랑 고개', '열애', '거기까지만',국악 '등을 들려준다.
국악을 기초로한 윤경 가수는 애절한 음색과 가창력은 간드러지다 못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설움과 기쁨의 신비스러움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라이브 무대로 진행되어 콘서트형 가수인 윤경의 진면모가 발휘될 예정이다.
이날 MC 안의현(작곡가)과 전재학 이동하 등 게스트 가수들의 무대는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한편 윤경가수는 유트뷰 채널통해 유머스러운 예능감과 구수한 사투리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인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경 가수는 "관객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고, 팬들의 박수 소리에 위로 받는다” 며 “늘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내려가듯 진솔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