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타이어, 한노총 노조와 임금협상 타결

기본급 5% 인상·생산격려금 100만원 지급…노조 60.1% 찬성 통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0.12 17:5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한국타이어는 12일 대전공장에서‘임금협상 타결 조인식’을 열고 회사측 교섭대표 정성호 안전생산기술본부 부사장과 현복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지난 7월 12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가진 이후 88일 만에 최종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기본급 5% 인상 외에 생산격려금 100만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조합원 60.1%가 찬성했다.

이수일 사장은 “대내외 경영 환경의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노사협력을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내일의 생존을 위한 정상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시작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와 2022년 임금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다. 현재 한국타이어 노조는 복수노조로 한국노총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의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